2012/07/10 01:24

Just Stay 폐기처분

나 잠시 잠깐 사교육에 뛰어들여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하려는건 아니고 그저 나 먹고 살기에 적당한 수준까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사교육에 뛰어든 50프로는 돈이 목적일것이다.
그 외의 절반은 좌절 속에 선택일것이다.
그리고 남은 것의 절반은 교육에 대한 열망일 것이다.
그리고 남은 것은 살기위한 방편일 것이다.
나란 놈은 누구보다 나 자신이 잘 안다..
내가 지금 선택하려던 것은 좌절 속에 선택이었다.
현재 내게 필요한 것은 돈이지만..아직 까진 돈을 위한 사교육은 싫다..아니 교육 자체에서 최선이 돈이 되는것이 싫다..
내가 교사의 꿈을 접은 첫 째 이유는 아이들을 제대로 돌볼 자신이 없어서고.. 그에 따른 두번째 이유는 돈이 목적이 되는것이 싫어서다..
그렇다고 이상만 쫓는 그런 사람은 아니다..단지 내가 하고픈 공부를 하고 싶을 뿐이다..그것을 그만두지 않을 만큼의 돈만 벌면 된다..그건 과거의 나였다.
지금은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돈이 필요해졌다.
이렇게 변해가는게 싫다.
하지만 지키고 이어가고픈 것이 생겼다는게 중요하다.
내가 하고픈 것을 하는것도 매우 뜻깊은 일이지만...
내게 가장 필요했던 한가지를 이루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그래서 이대로 머물기가 싫다...담학기엔 한번 질러봐야지..

2012/02/25 23:00

지난 1년.. Free Note

어느덧 대학원에 진학한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 1년이란 시간 동안 나는 무엇을 해 왔는가?

괜시리 되 돌아 볼 때가 된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끄적거려 본다.

난 무엇을 위해 이곳에 왔으며 무엇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가?

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난 아직은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공부를 계속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인가?

지난 1년간 나는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 것이 없다.

어떻게 보면 퇴화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그저 제자리에 있을 뿐이었다.

앞으로 나는 나아 갈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들지만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그러한 의문에 답을 하고 있을 여력이 없다.

그저 난 앞으로 나아가기만 해야할 뿐이다.

길게 써 봤자 변명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이만 줄이려 한다.

다음에 내가 이곳에 글을 쓸 때는 무언가 발전을 이뤘기를.. 바라며..

2011/11/30 21:16

그냥그냥 저냥저냥.. Free Note

오랜만에 근황(?)에 대한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혼자 쓰는 블로그에 혼자 글을 쓰는 거지만..
그냥 기분 울쩍하거나 자료를 저장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니까.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으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는 못했지만..
공부라는 것을 더 해보고 싶은 마음에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는데..
이를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2학기가 다 지나가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 나는 무엇을 하였고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는가?
그건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이번 방학동안 바빠보련다.
내년도 바빠보련다.
그래보면 답이 나오겠지...

2011/07/12 17:15

Infinity

Infinity

Written By SeHaEun


뒷산을 바라보면,
오르고 싶고.

뒷산을 올랐으면,
더 큰 산을 찾고.

더 큰 산을 찾았으면,
오르고 싶고,

그 산을 올랐으면,
그보다 큰 산을 찾고.

그보다 큰 산을 찾았으면,
오르고 싶고.

이거,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구나.

그런데 오를 때마다
힘든건 매한가지인 것을

잊고 투정하는 구나
아아, 어리석은 인간이여.


2011/07/12 17:13

The Last Creativity

The Last

Written By SeHaEun


달빛아래 투명한 유리구슬 하나..
내게서 멀어져만 간다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그 유리구슬은 동그랗다.
그리고 그 구슬은 작아진다.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그 구슬에 달빛이 비친다.
짝인다.. 하지만 이내 곧..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결국 깨져버린다.
있었던 것을 부정하듯이..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흐릿해 진다.
점점 흐릿해진다..
그러나 확실한 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
그 구슬은 깨졌다라는 것..
그것은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안된다.

그러다 문득.. 하늘을 본다.
별빛에 눈부시다.
그리고 또 다시 내게서 구슬이..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하지만 마지막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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