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대학원에 진학한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 1년이란 시간 동안 나는 무엇을 해 왔는가?
괜시리 되 돌아 볼 때가 된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끄적거려 본다.
난 무엇을 위해 이곳에 왔으며 무엇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가?
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난 아직은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공부를 계속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인가?
지난 1년간 나는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 것이 없다.
어떻게 보면 퇴화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그저 제자리에 있을 뿐이었다.
앞으로 나는 나아 갈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들지만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그러한 의문에 답을 하고 있을 여력이 없다.
그저 난 앞으로 나아가기만 해야할 뿐이다.
길게 써 봤자 변명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이만 줄이려 한다.
다음에 내가 이곳에 글을 쓸 때는 무언가 발전을 이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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